웅진씽크빅, 코로나發 혼공족 유튜브 독서실·강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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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코로나發 혼공족 유튜브 독서실·강연 열어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8.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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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혼자 공부하는 ‘혼공족’을 위한 온라인 독서실과 학부모 강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초등생과 중등생을 대상으로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학습지킴이 101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습지킴이 101은 웅진씽크빅 ‘웅이지니’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공부 캠페인이다. 가정에서 학업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거나 체계적인 학습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의욕을 심어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주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은 스스로 정한 공부 시간에 접속해 일차 별 출석 댓글을 남긴 후 1시간 동안 공부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채널 내 학습지킴이 101 캠페인 영상 링크를 통해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혼자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온라인 전문가 강연도 열린다. 강연은 ‘웅이지니’ 유튜브 채널과 ‘북클럽 랩(LAB)’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생중계된다. ‘웅이지니’ 채널에서는 9월 9일과 16일 아동 가정 상담 전문가 이보연 강사가 두 차례에 걸쳐 자녀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웅진씽크빅 ‘북클럽 랩’ 채널에서는 9월 10일 정신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박사가 ‘온라인 수업,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주제로 자녀갈등과 학습 코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9월 15일에는 ‘메타인지 학습법’ 저자 리사 손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출연해 코로나 시대 맞춤 학습법 ‘메타인지 키우기’를 주제로 자녀 학습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라이브 강연에는 김미경 원장, 이병훈 교육연구소장,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등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강연 당 평균 3천 여 명이 시청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유튜브로 진행되는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학습습관을 기르고, 학부모들은 올바른 자녀 교육 학습에 대한 다양한 팁을 얻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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