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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31일 진안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비율이 34%를 넘으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섬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접촉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에게 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를 하였다.
교통 안전교육에서는 최근 진안에서 일어난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 보행안전 3원칙, 대중교통 이용시 안전요령, 보행보조용 의자차 및 사발이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를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다.
한편 진안경찰서는 농산물 수확철 기간 동안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집중하고 특히 야간시간대 도로를 운행하는 농기계 발견시 야광반사지 부착 및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순찰 차량으로 안전지역까지 에스코트하고 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군민들에게 발생할 교통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시설물 관리 점검 홍보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