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4일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 분양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다. 전 별로는 21㎡타입 196가구, 30㎡타입 12가구, 39㎡타입 162가구, 49㎡타입 80가구로 구성됐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을 조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 구조에 방 2개, 다용도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에는 3베이 구조에 방 2개,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이밖에 호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 단지가 들어설 광교신도시는 약 342만평 규모에 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다. 크게 웰빙타운, 센트럴타운, 에듀타운으로 나뉘는데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센트럴타운 인근에 있다.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도 이용할 수 있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다수의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권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도 좊은 편이다. 이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8~9일 청약접수, 15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6일~18일까지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다. 이 단지는 사이버 분양전시관과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오는 4~14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방문 예약 기간은 13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대표 번호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