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찾아가는 주택소방시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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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찾아가는 주택소방시설 컨설팅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9.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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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 소방경 문태영
사진=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 소방경 문태영
사진=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 소방경 문태영
[매일일보] 코로나19로 고향방문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2020년의 추석명절이다. 매년 시행하는 것이지만 올해 추석연휴에도 소방서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1,440건으로 8명이 숨지고 71명이 다쳤다. 이중 주거시설 화재가 34,7%인 499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 안전한 추석보내기로 소방시설 점검을 권 해 본다.
우리집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소방시설은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지만 소화설비와 경보설비가 정상 작동되면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소방서(해남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소화기 1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설치해드리며 작동원리와 작동 시 우선적으로 대처해야할 사항 등을 컨설팅 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구 사용법 및 대피 시 행동요령 등 취지로 관내 전광판 과, 버스터미널, SNS 등에 콘텐츠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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