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직원4명 ‘대마초 흡입 혐의’…3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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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직원4명 ‘대마초 흡입 혐의’…3명 ‘양성’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0.09.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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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은정 기자]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국민연금 직원들의 마약 투약혐의에 대한 검사결과 3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소속 직원 4명에 대한 대마 흡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6월경, 직원 4명 가운데 전주에 소재한 피의자 C씨의 집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조사가 마치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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