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밖으로 나온 미술관 견생조각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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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밖으로 나온 미술관 견생조각전’ 열린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9.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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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역문화공원, 신도림역 디큐브광장서 진행
구로G페스티벌 기획 행사 야외 전시회 마련
구로구가 구로G페스티벌의 기획 행사로 야외 전시회를 마련해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구로G페스티벌의 기획 행사로 야외 전시회를 마련해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가 구로G페스티벌의 기획 행사로 야외 전시회를 마련해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오류역문화공원에서는 ‘밖으로 나온 미술관! 견생조각전’이 열린다.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보면(見) 생명(生)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견생 조각전’에서는 기다리는 사람들(고근호 작가), 동화(김경일 작가), Station(전신덕 작가), 벤치카(백종인 작가), CYMATICS(백진현 작가), 이카루스의 꿈(설총식 작가), Dreams Gathered(신한철 작가) 등 전문 작가들의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도림역 디큐브광장에서는 역사만화가 오연 작가의 ‘이스트 아시아 판타지전’이 펼쳐진다. 이스트 아시아 판타지, 서유기, 삼국지(공명), 그림 속에 있는 집 등 아시아 관련 일러스트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 고대사를 전통적인 수묵채색 기법으로 그린 작품들이다.  현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구로G페스티벌2020’)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에 조성하고 작품마다 적정거리도 확보했다”며 “현장 관람 시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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