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7일 2차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마·닮(청소년, 마을을 닮다 마을을 잇다)’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본 행사는 ‘코·가·반·짝(코로나를 가족과 반려견이 짝이되어 이겨내자)’라는 부제에서 느껴지듯이 코로나-19를 겪으며 더욱 커진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만큼 사랑하는 반려동물 혹은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다.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의 반려견 특강, △가족이 함께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원예아트 테라리움 만들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인기 밴드 ‘잔나비’ 미공개 공연 영상,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견 특강’에서는 우리 집 반려견 솔루션에 참여하여 상황별 맞춤 행동교정을 제안받을 수 있음은 물론, 애견용품도 증정받을 수 있다.
‘원예아트 테라리움 만들기’에서는 가족 50팀 선착순으로 축제 진행 중 실시간으로 배우며 만드는 원예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