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강원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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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 수상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9.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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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강원도 지방세정 발전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발전방안 연구 및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정선군 세무과 이정애 주무관은 이날 강원도 지방세정 발전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상속 미등기 부동산 관리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발전포럼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또한 군은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야생화를 활용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를 작성해 지난달 도에 제출해 강원도 서면평가 결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최고의 야생화군락지인 함백산 야생화와 마을공방사업을 연계해 세외수입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객 유치 등 야생화를 활용한 골목경제 활성화와 세외수입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김진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주요재원 중 하나인 만큼 자체 세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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