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안전사고 세 살부터’ 국민 동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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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사고 세 살부터’ 국민 동참 필수!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9.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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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이재정
사진=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이재정
사진=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이재정
[매일일보]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 어린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예상치 못한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어 어린이 안전사고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어린이들이 사고의 위험성을 예측 할 수 있는 판단 능력 부족에서 오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위험한 차도에서의 공놀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행위, 놀이터에서의 놀이기구 취급행위 등 바로 어린이의 미숙한 판단과 위험을 예지할 수 있는판단 능력 부족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겠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사고를 발생하게 할 수 있는 돌발적인 행동들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날씨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마음이 헤이해진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있는데 공사장 축대나 절개지 등에 낙석사고 위험성이 있으며 공원에서 놀이기구 등을 타다가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있다.
한해에 어린이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숫자가 OECD 회원 국가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 좀더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에게 주의 깊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해 준다면 사고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의 방심과 무관심속에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이 하나둘씩 꺼져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 주변은 아직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며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하나하나 찾아 세심한 주의를 가지고 제거하고 먼저 어린이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은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국민모두가 혼연 일체가 되어 위험한 곳이 없는지 살펴 불행한 사고를 미리 막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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