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경영’ 취지···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배려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임직원 행복 경영’ 취지로 임직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임직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은 ‘개인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경영 방침 아래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템플스테이는 1박 2일 코스로 매달 여섯 차례에 걸쳐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행사는 22일 임직원 및 가족 58명을 대상으로 여주 신륵사와 김천 직지사에서 진행했다.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가정이 화목하고 즐거워야 직원도 회사를 보다 즐겁게 다닐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제도로 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배려하는 회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