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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지난 16일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대상은 단원구 신규발령자 10명(행정1명, 사회복지7명, 공업1명, 시설1명)으로,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신규자에게 임용장과 함께 작은 화분을 전달했다.
이어 “꽃을 돌보고 가꾸는 마음처럼, 앞으로 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안산시 전체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15일 전국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이 중 단원구로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10명은 16일부터 바로 행정현장으로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