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넷기어 쇼룸에서 11월 30일까지 인상주의 작품 전시회 진행
15대 뮤럴 캔버스로 총 2,000여점 작품 전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 이하 넷기어)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넷기어 용산 쇼룸에서 뮤럴 캔버스를 활용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상주의 화가들> 무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15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인상주의 및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2천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가로는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로 꼽히는 모네, 드가, 피사로, 르누아르, 시슬리, 마네, 세잔느, 고흐, 고갱 등 20여명의 거장들이 선정됐다. 각 캔버스마다 다른 화가들의 작품이 번갈아 재생돼 풍부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모두 뮤럴 캔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작품이다.
뮤럴 캔버스는 전 세계 54곳의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 제휴를 통해 작품을 공급받아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붓터치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뮤럴의 트루아트 기술과 빛 반사를 최소화한 안티글레어 기술로 원화에 가까운 작품 감상을 가능케 했다.
넷기어 뮤럴 쇼룸은 신용산역 인근에 넷기어스토어와 함께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인상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해 편안한 전시 감상을 돕는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미술 전시회가 연기, 취소,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예술을 통한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특히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신용산역 인근에서 전시가 진행되기 때문에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할 수도 있다. 전시 공간은 작지만 2,0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풍성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넷기어는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명화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넷기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유명 도슨트들과 협업한 <명화 이야기>를 게재한다. 툴루즈 로트렉을 시작으로 고흐, 모네 편이 공개됐으며 추후 모리조, 마티스, 클림트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들의 이야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