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0년 농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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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0년 농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10.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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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인 조금자·기술센터 이훈희 주무관 참가…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
정읍시가 2020년 농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가 2020년 농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정읍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2020년 전국 농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의 주최로 현장 중심의 농업 경영혁신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인 조금자 맑은샘자연교육농원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이훈희 주무관이 채소혁신팀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심사 끝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채소에 관한 혁신적인 신개념 제품개발과 정읍시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산업으로서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발표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경영혁신 과정에 필요한 역할을 재조명하고, 농가의 경영혁신 지원을 위한 현장 경험 공유와 농업경영 교육을 통해 정읍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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