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차량 위생관리·등굣길 현장 점검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이 오는 30일까지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서산시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통학차량 운영 21개교 38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수호천사로 나섰다.
이선희 교육장을 포함한 서산교육지원청 직원이 수호천사 점검단으로 나서 유·초·중·특수학교에서 운행하는 관용 및 임차 통학차량 관리 상태와 학생들 승하차 노선 운행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전면 등교를 실시하는 통학 현장 위생관리와 등굣길 안전점검을 하기 위함이다.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하여 점검단은 △통학차량 탑승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위생관리수칙 이행 △탑승 전 차량 소독과 환기 실시 △위생관리물품 구비를 점검하고, △안전띠 착용 △하차확인장치 작동 △안전운행 여부 △타이어 및 차량 상태 △통학노선 등 등굣길 안전을 위한 사항과 △운전자·동승보호자 차량 내 안전지도 현황도 지도·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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