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임영웅은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였다. 힘든 한 해에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많은 위로를 감동을 주고 계시는 대중문화인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 그리고 여러분들께 많은 위로가 되는 목소리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은 트로트 열풍을 만들어내며 음악으로 전 세대를 통합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문화부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임영웅과 함께 성우 강수진, 밴드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정성화, 조재윤, 방송작가 임상춘, 희극인 장도연, 연주자 정성하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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