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섬세한 감정과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진한 여운을 준 배우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대체할 수 없는 멜로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현빈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제 위치에서 제 자리에서 묵묵히 다양한 역할로 다양한 이야기들 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예술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대통령 표창은 배우 현빈, 김희애, 천호진,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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