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한방 의료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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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에 한방 의료봉사 펼쳐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1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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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상관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펼친 LX직원과 한의사, 자원봉사자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펼친 LX직원과 한의사, 자원봉사자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사회가치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휴일을 이용해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LX는 지난 31일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을 방문해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LX직원과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방의료 진료·처방 △개인별 건강관련 상담 △가정상비약 등을 제공했다. 특히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미용시설을 자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이용한 많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했다.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이명순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우리 마을뿐 아니라 주위 다른 마을주민들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LX 김상태봉 운영지원부장은 “이번 한방의료 봉사가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의료봉사 기회가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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