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사)한국문인협회예천군지부가 주관하고 예천군이 주최하는 제10회 서하 전국백일장이 오는 6월 1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서하(西河) 임춘 선생은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과 ”공방전“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작가이다.
올해로 열 돌을 맞은 서하전국백일장은 선현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예술적 자질을 계발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생활 문예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참가 대상으로는 운문과 산문에는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시제는 당일 발표된다.
그리기부문에는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 재학생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은 상상화를, 초등학교 4~6학년과 중ㆍ고등학생은 풍경화를 그리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인협회예천지부 다음 카페(//cafe.daum.net/mooninyc)나 화관광과 (054-650-63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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