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롯데호텔이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호텔 부문 1위, 비즈니스호텔 부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호텔 부문 8년, 롯데시티호텔이 비즈니스호텔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합 지표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40년간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온 롯데호텔이 올해에도 KS-SQI 1위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