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금은 MPO와 한미약품이 지난 2월 개최한 ‘제 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에서 장애아동 등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조성한 후원금으로 출범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합창과 합주, 한국무용 교육이 장애아동들의 삶을 보다 풍부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은 물론이고 그 곁에서 애쓰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2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매년 콘서트를 개최해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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