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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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1.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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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이 국민의힘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기념 촬영)
정희용 의원이 국민의힘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기념 촬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국민의힘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정희용 의원을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희용 의원은 현안에 대한 심도 있고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적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 되었다.”며 선정 경위를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공공기관, 입법부, 지자체 등에서 근무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국회운영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제시 국감”, ▲정치적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현안 국감’, ▲국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 인권 국감’을 펼쳐 주목받아왔다.

우선,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대선펀드 소액투자자 반환 문제 ▲청와대 인력관리 시스템, ▲공무원 서해 피격사건,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지도 하락, ▲독감예방접종 문제 등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현안 질의를 실시하였고, 특히 문재인 대선펀드 소액투자자 상환 문제에 대해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상환에 대한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차벽설치로 인한 집회시위 자율성 보장 문제 ▲공무원 서해 피격사건 관련 인권 문제 ▲사회적 약자 대상 혐오차별에 대한 대책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적극적인 국민 인권 보호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사무처 국정감사에서는 ▲국회의원, 국회 공무원의 정부청사 출입과 타 공무원들의 국회 출입에 대한 형평성 문제점 ▲의정활동 자료 공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국회사무처의 지원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정희용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내용과 관련하여 조언해주신 지역분들과 지적사항을 건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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