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연말까지 네이버TV 등에서 무료 송출
AR, XR, 5G 등 접목… 생생한 랜선공연 기대
AR, XR, 5G 등 접목… 생생한 랜선공연 기대
창작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바람이 들어준다면'(이하 원더티켓)이 오는 11월 28일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
뮤지컬에는 가수 겸 배우 윤도현(주인공 풍백 역), 배우 이황의(노신사 역), 개그맨 정준하(기억의 환승역장 역), 배우 전민지(해나 역) 등이 출연해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열연한다.
또한 현장감을 더욱 생생히 전달하고자 배우들의 표정을 상세히 전달하는 카메라중계 시스템과 특수 무대장치, 그리고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증강현실 구현은 랜선 관람의 재미를 한껏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당초 다양한 문화관광, ICT 체험 행사와 함께 2주간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제작됐다.
공연콘텐츠는 11월 28일부터 네이버TV, V라이브,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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