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독일 소년과 프랑스 소녀, 둘만의 휴전 협정
11월 10일 프리뷰 티켓 오픈...12월 8일 동양예술극장 2관 개막
11월 10일 프리뷰 티켓 오픈...12월 8일 동양예술극장 2관 개막
뮤지컬 '라 루미에르'(La Lumière)가 12월 8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눈길을 사로잡는 감성적인 캐릭터 프로필을 공개했다.
프랑스 장군의 손녀로 '잔다르크' 같은 장군이 되어 조국을 구하고 싶은 소녀 '소피'의 굳은 의지와 결심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을 보여준 배우 '이혜수'와 '김미로'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의 사랑스러움과는 사뭇 다른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전쟁에 강제 징집된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순수한 '한스'로 친근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이동수'와 '이종원'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서사와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인극 창작 뮤지컬로 신선한 소재와 구성,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넘버로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이미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뮤지컬 '라 루미에르'는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실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실 속에 희생된 개인의 삶과 자유, 그리고 그 안에서도 사라지지 않았던 희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주목받는 젊은 창작자 '김지식'과 '구지영'이 의기투합하였으며, 뮤지컬 '붉은 정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의 문화 컨텐츠 기획, 제작사 벨라뮤즈㈜가 나서 2년간의 디벨롭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뮤지컬 '신과함께: 저승편', '윤동주, 달을 쏘다', '리틀잭'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준 배우 '이혜수'와 뮤지컬 '미드나잇: 앤틀러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미로'가 프랑스 소녀 '소피' 역으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으로 단숨에 공연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이동수'와 뮤지컬 '아이다'의 실력파 신인 '이종원'이 독일 소년 '한스'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뮤지컬 '시라노', '빈센트 반고흐', '베어더뮤지컬'로 안무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안무 감독 '정도영'과 뮤지컬 '위키드'와 '킹키부츠',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등에서 지휘 및 연주자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온 신진 음악 감독 '최희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깊은 감동을 전해줄 뮤지컬 '라 루미에르'(La Lumière)는 오는 11월 10일 오전11시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12월 8일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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