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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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에 앞장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11.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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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주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 등 소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LX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LX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 추진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LX는 금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 행사장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사가 공동주최한다. 엑스포에 참여하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은 우수 일자리정책 사례와 사업들을 소개한다.  LX는 ‘스마트 사회를 잇는 국토정보 일자리’라는 주제로,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는 국토정보 일자리 창출 전략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된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공간정보 활용과 증강현실을 통한 체험형 콘텐츠 등을 마련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스톱 창업 패키지’를 지원하는 ‘LX공간드림센터’의 창업기업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창업 성공모델을 공유한다. 
이날 함께하는 창업기업 중 ‘예간아이티’는 카메라를 활용한 이미지로 3차원 공간정보를 산출하는 신기술을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서비스로 수행한 바 있다. 다음으로 ‘제이토드’의 경우 센서·인식모듈을 활용한 인터랙션 기술을 접목한 체험공간 ‘플레이티카’로 각광받은 기업으로, 익스트림 버전의 ‘루프앤클라우드’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와 전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아이데이터’는 국내 최초로 IoT 기반의 무인계수기를 개발해, K-방역의 최전선에서 언택트 시대의 선도주자로 재도약하는 창업 성공기업으로서 차별화된 노하우와 성공비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LX는 행사 2일차에 열리는 취업설명회 ‘인싸인터뷰’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있는 구직희망자에게 ‘NCS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설명하고, 다양하고 실속 있는 취업 팁을 제공한다. LX 김정렬 사장은 “코로나19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이자 새롭게 도전해야 할 기회”라면서 “LX는 K-공간정보 육성의 원동력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디지털 뉴딜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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