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2021년 국가 예산’ 확보 위해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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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2021년 국가 예산’ 확보 위해 광폭 행보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11.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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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회 방문, 국가 예산 미반영 사업 반영 요청
김민석 의원(예결위)을 만나 면담하고 있는 유진섭 정읍시장 (사진제공=정읍시)
김민석 의원(예결위)을 만나 면담하고 있는 유진섭 정읍시장 (사진제공=정읍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발전 성장 동력에 발판이 될 2021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0일 국회를 찾아, 상임위 단계 증액 사업의 삭감 방지와 미반영 사업의 예산 추가반영을 위해 막판 설득에 집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윤준병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 활동을 벌였다.
특히 상임위 단계에서 필요성이 인정된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기반 구축사업(200억)과 백신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180억), 건강 기능성 펫푸드 산업 플랫폼 구축사업(150억)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오는 12일 문체위 소위 심사가 예정된 정읍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 조성사업(195억)에 대해서도 예결위 단계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 시장은 김민석 의원(예결위)과 이형석 의원(행안위),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 등을 면담하고, 정읍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중앙부처 향우 인사 등과 연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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