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2020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쇼케이스 'ALL NEW MUSICAL'을 오는 11월 17일 한국뮤지컬협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개한다.

본 쇼케이스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와 ㈜닷밀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되어 주관한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피날레로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뮤지컬 및 융복합 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15인 멘토진(기획/극작/작곡/연출/융합기술 분야)의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창의교육생(멘티)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술 융합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 운영되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멘티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개발한 뮤지컬 '루 살로메', '메리안', '지니어스', '플라이 투 더 문', '흑백팔레트', 'X가 돌아왔다' 총 6개의 작품을 각 30분 가량의 분량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무관중 녹화 공연으로 진행된 본 쇼케이스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 한국뮤지컬협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된 쇼케이스 영상은 18일 오후 4시시까지 24시간 동안 스트리밍이 제공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시공간적 한계와 물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책으로 떠오르며 세계 뮤지컬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이에 주목하여, 한국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 뮤지컬' 전문 창의인재를 발굴·양성함으로써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난 4월 창의교육생(멘티)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