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 6단부 이상 이강호 선수, 우승
이신근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3단부 김경수 선수 3위, 5단부 유제민 선수 3위
이신근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3단부 김경수 선수 3위, 5단부 유제민 선수 3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청 검도팀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청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용인시청팀을 맞아 접전을 펼치며, 국내 최강자인 이강호(구미시청) 선수와 조진용(용인시청) 선수의 경기에서 이강호 선수가 승리하면서 2대1로 용인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인천광역시청팀을 4대1로 제압하면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강호 선수는 개인전 6단부 이상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승기(勝氣)를 이끌었고, 3단부 김경수 선수와 5단부 유제민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전국 최강 실업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날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신근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