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주주의와 시민교육’ 우수사례, 글로벌학습도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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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주주의와 시민교육’ 우수사례, 글로벌학습도시와 함께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0.11.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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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GNLC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온라인 국제회의 참가
12일 유네스코 GNLC 세계시민교육 김홍장 시장 온라인 사례발표장면 / 당진시 제공
12일 유네스코 GNLC 세계시민교육 김홍장 시장 온라인 사례발표장면 / 당진시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가 민주주의와 시민교육을 주제로 기후환경위기극복과 발전되는 사회를 지향하는 노력을 제안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GNLC)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과 인천 연수구, 그리스 라리사市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지역사회에서의 시민교육 강화’를 주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도시들의 시민교육 성과와 도전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시민교육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당진시는  ‘민주주의와 시민교육’을 주제로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사례 발표에 나섰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당진시민대학 △당진형 SDGs와 주민자치의 근간으로서의 시민교육을 소개하고, 앞으로 민주주의와 시민교육으로 GNLC회원도시들과 함께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의 고통속에서도 GNLC회원도시간의 네트워크 끈을 놓지 않고 교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기후환경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전세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인증을 받고 2015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과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해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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