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주무일 소방패트롤 팀장
[매일일보] 어느덧 2020년 달력도 두 장밖에 남지 않을 만큼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온열 및 전열기기 등 화기를 많이 취급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 소방관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계절이라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 매스컴에서 전해지는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엄청난 재산피해 소식에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생활 속에서 가끔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발생 시에는 작은 불일 때, 즉 초기에 불을 꺼 화재피해를 줄이거나, 인명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건물 내의 '비상구'이다.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 라는 뜻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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