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조기 발견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5개월간 벌여
사례관리 중인 637명 점검, 재학대 아동 7명 분리조치
[매일일보 김은정 기자] 전북경찰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 재학대가 확인 된 7명의 아동을 보호시설로 분리조치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전북지역내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례관리 중인 637명 점검, 재학대 아동 7명 분리조치
이 기간 동안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신고되어 사례관리 중인 637명의 아동을 직접 찾아가 재학대 여부 등을 점검, 재확대가 확인 된 7명의 아동을 보호시설로 분리조치했다.
전북경찰은 이 기간 중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신고전화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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