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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탁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가 2020년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기관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27일 온라인으로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센터 운영사례 평가결과를 반영했으며 안산시는 센터의 설치 운영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청소년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청소년 지원 및 구조, 찾아가는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진로탐색 프로그램, 부모또래상담 양성교육 등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