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소재 마을에 태양광설비사업 지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가 10일 당진시 신평면 신송 1리에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와 함께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하여 우강면, 신평면 소재 마을에 태양광설비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자가용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마을 태양광 가로등 보급 △주택 LED전등 교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비는 총 5,500만원 상당이며 3kw급 태양광발전설비 14기 및 태양광 가로등 9기, 주택용 LED전등 10가구에 해당하는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김동환 당진화력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