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참여로 변화하는 군산시
[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군산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대회’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로 참가대상은 관내 만7세~19세(초‧중‧고등학생 포함)이며, 정책제안은 '아동·청소년의 참여로 변화하는 군산시'라는 주제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기타 등 총 5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하여 우편 및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스피치 심사를 거쳐 우수정책을 선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생활복지-군산어린이시청’에서 참가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 반영하여 아동, 청소년 참여의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권리를 실현하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시민의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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