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2020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상태바
새마을세계화재단 2020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2.21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권경영이행 종합계획(안) 등 심의·의결
새마을세계화재단 2020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인수 교수를 초대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2020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인수 교수를 초대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지난 17일 재단 회의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2층)에서 2020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 호선(안) ▲인권경영이행 종합계획(안) ▲구제제도 절차 세부지침 제정(안) ▲2020년 인권 영향평가 결과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인수 교수가 초대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인권경영이행 종합계획(안)이 의결되면서 재단은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인권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계획(안)에는 인권 담당 부서 지정·운영,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실시, 해외사무소 인권 영향평가 실시 등 세부 추진사항이 포함돼 있어, 재단 인권경영 추진에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구제제도 절차 세부지침 제정을 통해 인권침해 신고 및 접수 방법, 사건 처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은 곧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경상북도출연기관으로써 기관 운영과 사업추진 시인권 존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를 넘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추진하는 개도국에서도 인정받는 인권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