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 유한재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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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 유한재단 이사장 취임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6.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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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유한재단은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사진)을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려대에서 30년 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6년 서울대 학부 출신 최초로 고려대 총장을 역임했다.유한재단은 유한양행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가 재산을 출연해 만든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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