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지구'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완료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차상철)는 상대원동 409번지 일원 '상대원1지구'(137필지, 201,870㎡)에 지적재조사 현황측량 결과를 토대로 지난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입회하에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는 중원구와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으로 수행하였으며,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후에는 사업절차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통보하고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통지서를 수령한 날부터 20일 이내에 경계설정에 대한 의견을 지적소관청으로 제출할 수 있다.
중원구 관계자는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 사항은 중원구 지적재조사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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