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하이트진로는 충남 태안 몽산포 캠핑장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이틀간 ‘2013 참이슬 캠핑촌 시즌2’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빠, 여기가’라는 컨셉으로, 우리집 문패 만들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야간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50팀을 대상으로 텐트를 비롯한 캠핑장비 세트를 무료로 지원해 캠핑장비가 없는 가족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캠핑촌 이벤트를 통해 우리 아빠들이 잠시나마 업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핑촌 이벤트와 같이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이슬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