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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은 12일 일본 동경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리는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12일부터 사흘간 무타르 켄트(Mutar Kent)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듀크(Michael Duke) 월마트 최고경영자(CEO), 조르주 플라사(George Plassat) 까르푸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해 소비재 세계 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한편 CGF는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로,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P&G 등 70여개국 650여개 소비재 제조사와 유통사가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