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은정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전북경찰이 헌혈 행사를 열어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전북경찰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제5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제5차 사랑의 헌혈봉사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인한 개인․단체 등 헌혈자 감소에 따라 심각해진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이 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헌혈은 참여한 직원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