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오는 2021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가군 75명, 나군 75명, 다군 28명 등 178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구한의대는 다군의 실기/실적(일반전형)은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시니어스포츠학전공은 수능 30%와 실기 70%로 선발하고, 스마트영상애니메이션전공은 수능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성인학습자 대상의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학생부 50%와 면접 5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이며, 합격자는 2021년 2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합격자 발표기간은2021년 2월 18일 21시까지로 추가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진입에 맞추어 창의적인 융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는 진로설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경비 절감과 다양한 재원 발굴 노력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학생 복지 및 장학금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프라임사업 대상학과(제약공학과, 화장품제약자율전공, 바이오산업융합학부, 화장품공학부)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 2등급 학생들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 기숙사비 4년 전액, 어학연수비 1회를 지원하며, 수능 3등급 학생들에게는 4년간 등록금 반액을 지원한다. 특히, 모집단위별 전형별 최초합격자 중 성적순 상위 50% 이내 학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 반액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평균이 최상위권인 신입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제한장학금을 비롯, 입학성적우수장학금, 수능우수장학금, 면학장학금, 한가족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군을 달리하여 복수지원 가능하며, 고교계열에 상관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아로마약리학전공, 약선전공,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활의료공학전공, 의료서비스경영학전공, 물류통상전공, IoT소프트웨어전공, 스마트빅데이터전공, 스마트영상애니메이션전공을 신설하는 등, 입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온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8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도연구센터(MRC)지원 사업,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학교기업 지원 사업,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단계 무크선도대학,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에 선정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