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교원그룹 웰스가 6일 디지털 냉각 방식을 탑재한 국내 최소형 냉온 직수 정수기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WN658N‧WN678N)’을 출시했다.
웰스는 이번 신제품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냉각 시스템(DCS)’을 적용, 국내 최소 사이즈(가로 13.4cm, 세로 39cm, 깊이 37.7cm)를 구현했다. 컴프레셔, 저수공간 등 정수기 내 각종 부품을 없애 기존 직수형 정수기 대비 약 50% 이상 체적을 줄였다.
총 7단계 수온 조절(냉온정 모델 기준)도 탑재했다. 정수 기능과 함께 냉수 온도는 6℃, 10℃, 15℃, 온수는 50℃, 70℃, 85℃ 로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맞춘 설정이 가능하다.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은 최고 수준의 위생성도 갖췄다. 먼저 내부 열 방출을 위한 팬과 통풍구를 없앤 밀폐구조로 먼지 인입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을 방지했다. 물이 지나가는 유로는 3일에 한번 자동 살균하거나 필요 시 언제든 수동 살균 할 수 있으며, 출수 코크 UV 자동살균 기능으로 2시간 마다 스스로 살균한다. 제품 렌털 시 12개월 주기 코크 팁 교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은 정수기 코크 상하무빙 및 좌우 회전 구조를 적용했다. 조작부도 7단계 출수 온도 조절 다이얼과 전면 터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용자 생활 패턴과 환경에 따라 △3‧6년 약정 기간 △3‧6개월 관리 주기 △화이트‧크림베이지‧다크브라운 3가지 색상 등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업계 유일의 냉온 직수 정수기로, 시장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니즈와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생활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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