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까지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12·13기 참여자 120명 모집
졸업·중퇴 후 2년 경과규정 폐지, 개인심층상담 횟수 4회로 확대
만18~39세 미취업 청년 대상 심리검사와 집단상담 제공, 총 150만원의 활동수당 지급
[매일일보 김은정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미취업 청년들의 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과 활동수당을 지원하는 있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12·13기 참여자 120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최종학력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돼야 한다는 규정을 폐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최대한 많이 도울 방침이다.
당초 3회였던 개인심층상담 횟수도 4회로 늘리고, 고위험군의 경우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가적인 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전문 심리상담기관에서 실시하는 개인별 심리검사와 해석 및 심층상담, 그룹별 집단 상담을 받을 수 있다.졸업·중퇴 후 2년 경과규정 폐지, 개인심층상담 횟수 4회로 확대
만18~39세 미취업 청년 대상 심리검사와 집단상담 제공, 총 150만원의 활동수당 지급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