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이사가 전 세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동문들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제약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화상토론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각지에서 화상토론에 참여한 수십여명의 컬럼비아대 MBA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을 맞이하는 글로벌 기업경영 환경 변화와 이에 대처하는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메인연자로 컬럼비아 MBA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기업경영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두발언을 진행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2004년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컬럼비아MBA 헬스케어·제약 경영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및 재한 컬럼비아대 MBA 동문회장도 맡고 있다.
대표적인 컬럼비아 MBA 출신으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있으며 컬럼비아대학 동문 경영인들의 특징은 이 대학의 학풍인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영향으로 현실 경제에 뛰어난 경영 노하우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금융 중심지인 뉴욕 맨해튼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학문분야가 강하다는 게 컬럼비아대학 동문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