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사업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분야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 산림 등 7개분야 154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이며,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 확인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련 사업부서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사업지침 상 사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자들의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성 검토 등 자체 심사 후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 신청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유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련 사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