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영 서장, “전문성 제고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착할 것”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일 경감 이하 및 일반직 공무원 144명에 대한 2021년 정기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주요 보직에는 ▲ 기획운영계장 경감(승) 유병채 ▲ 청문 감사계장 (경감) 강희승 ▲ 형사계장 경감(승) 손상헌 ▲ 홍성파출소장 (경감) 고종국 ▲ 홍원파출소장 (경감) 이규열 ▲ 511 함장 (경감) 김기석 ▲ 320 함장 (경감) 변승준
(경위) ▲ 경리계장 경위 이혜영 ▲ 교육 훈련 계장 경위(승) 김갑수 ▲ 정보통신계장 (경위) 이준호 ▲ 구조대장 (경위) 이병훈 ▲ 안전관리계장 (경위) 전성배 ▲ 외사계장 (경위) 한일규 ▲ 109 정장 (경위) 장경연 ▲ P-68 정장 (경위) 유호성 등이다.
이번 인사발령은 기존 관행 중심으로 시행됐던 지휘관 중심의 인사제도에서 직원 한 명한 명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발령을 내는 이른바 ‘직원 중심 인사발령’을 실천하고 보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형식적인 순환 전보를 과감히 탈피했다.
특히 ‘인사 예고제’를 통해 주요 보직자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고 인사발령 시기에 찾아오는 직원들의 불안감과 막막함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