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종사자들 격려,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의회가 장애인 공동생활시설등을 방문 생필품 등을 전했다.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3일 관내 복지시설 두 곳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
시의원들은 제80회 임시회 마지막 날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인 한빛공동체(면천면)와 마실노인복지센터(송산면)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의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복지시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시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