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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2021년 기준 현재까지 한반도 지진 발생이 북한을 제외하고는 4번의 관측되었으며 평균 2.3의 규모가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 또한 더 이상은 지진의 영향에서 안전하지 많은 않다.
대한민국은 지진에 대한 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축물이 많으며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 시에는 많은 인명피해와 건축물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지진 발생 시 어떠한 행동으로 대처를 해야 하는지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첫 번째로는 집 안에 있을 때에는 탁자 아래나 몸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숙여 들어간다. 머리와 몸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흔들림이 멈추면 신속히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확보한 후, 밖으로 이동한다. 집 밖에 있을 경우에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낙하물이 떨어지지 않는 곳을 찾아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두 번째로는 엘리베이터에 있을 때다. 가장 가까운 층이나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밖으로 대피한다.
세 번째 운전을 하고 있을 경우에는 비상등을 켜고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키를 꽂아두고 대피한다.
자연재해는 예방할 수 없다. 그에 따라 대처방안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보성 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