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화요일인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1일(96명)보다는 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지난달 23일(117명)보다는 23명 적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3월 1일 122명, 2월 23일 144명이었다.
3월 2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고 나머지 92명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54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