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102곳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한 것이다.
안심식당은 1일 2회 이상 영업장 자체 방역소독,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과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5개 실천 과제를 충족한 일반 식사류를 제공하는 일반 음식점 등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국자‧집게 등 조리용품과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안심식당 현판을 부착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위생과(031-324-22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