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내 전주소리문화관 ‘전주대사습청’으로 변경해 다음 달부터 운영할 것
전주대사습놀이 자료 수집·전시, 전국대회 운영 지원, 무형문화재 등재 위한 활동 펼쳐
[매일일보 김은정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국내 명인·명창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내달부터 ‘대사습청’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내 전주소리문화관을 ‘전주대사습청’으로 변경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전주대사습청은 대사습놀이의 뿌리 깊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대사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전주대사습놀이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하는 등 보존·관리에 집중하면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의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연구 및 조사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전주대사습놀이 자료 수집·전시, 전국대회 운영 지원, 무형문화재 등재 위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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